IT장비 구독 ‘페이시’, 창업지원기관 24개사와 제휴


IT장비 구독 서비스 ‘페이시’를 운영하는 페어스퀘어커머스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창업지원기관 24개사와 제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1110 pacey - 와우테일

페이시는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맥북프로, LG그램, 모니터, 영상편집용 고성능 데스크탑 등의 IT장비를 저렴한 월구독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IT장비 구독 서비스이다. 서비스 런칭 이후 6개월만에 고객사가 82개사로 증가하였다.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재주문율이 49%에 달한다. 

https://wowtale.net/2020/08/25/pacey-an-it-device-subscription-service-for-startups-has-been-officially-launched/

현재까지 페이시와 제휴한 파트너는 프라이머, 스파크랩스, 퓨처플레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6개사, 스트롱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초기 벤처캐피탈 4개사, 마루180, 한화드림플러스강남 등 입주지원기관 등 4개사로 총 24개의 창업지원기관이다. 

페이시와 제휴한 창업지원기관의 포트폴리오사 혹은 입주사 등은 페이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심사절차 간소화 혜택을 통해 신속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향후 제휴파트너의 포트폴리오에게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들은 페이시를 통해서 초기 IT장비 구매에 들어가는 목돈을 절약함으로써 영업, 마케팅 등 당장 매출로 연결되는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페어스퀘어커머스 김준홍 대표는  “최근 팁스 같은 정부지원사업 등을 통해 페이시를 사용하겠다는 문의가 늘고 있다” 면서 “스타트업들의 초기 비용 절약을 도와주면서 같이 성장하는 것이 페이시의 전략”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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