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0] AI 챔피언십 개최.. “AI 스타트업이 대기업 문제 해결”
Reading Time: 2 minutes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컴업 2020’의 특별행사로 ‘인공지능 챔피언십’ 최종발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챔피언십’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따라 올해 초부터 기획되어온 대회로써, 국내 최대 인공지능 창업기업축제를 목표로 인공지능 기술력과 사업화방안이 우수한 인공지능 창업기업을 선발·지원하는 한편 창업기업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일반 국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추진되었다.
인공지능 챔피언십은 중기부가 새롭게 제시한 경제 모델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제2탄으로 추진되었고, 두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대기업과 선배벤처 등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최초 공개된다는 점에서 여타 경진대회와 차별성이 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선배벤처 8개사가 참여했으며, 창업기업도 112개팀이 신청했다. 과제에 접수한 창업기업 112개팀은 9~10월동안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22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기술력·사업화 방안 상담(멘토링)을 거쳐 최종 발표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어제 1일차 대회에는 한국데이터거래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네이버, 위메프 등 4개 회사에 대한 경진대회가 진행되었고, 오늘 2일차에 LG사이언스파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비씨카드, 우아한형제들에 대한 경진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제별 우승팀을 선발하는 시상식은 20일 16시 30분부터 열린다. 시상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윤성로 4차 산업혁명 위원장, 최영식 고신대병원 병원장, 박재현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 등 문제를 출제한 대기업 임원, 강상기 평가위원장 및 참여팀 22개 등이 참여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최대 25억원의 정책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2등에게는 상금 700만원, 3등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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