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셀테크, 기업 데이터 플랫폼 ‘에이셀’ 런칭.. “아시아 데이터 유통 선도”
Reading Time: < 1 minute금융 데이터 전문기업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3일 기업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에이셀(Aicel)’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비즈니스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Aicel(에이셀)’은 이러한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단순 데이터 중개가 아닌 플랫폼 서비스로 ▲양질의 데이터 발굴 및 수집 ▲수집된 데이터의 검증과 상품화 ▲법률, 컴플라이언스 검토 ▲클라우드 환경 ▲표준화된 전송 인프라(Cloud API 등)제공 등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양질의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 또는 개인이라면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판매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미 글로벌 자산운용사, 해지펀드 등 60여개사의 고객사를 확보한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Aicel(에이셀)’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미국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상장 이후 데이터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 김형민 대표는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를 거점으로 데이터 밸류체인을 확장할 계획이며, 아시아 데이터 유통의 선도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작년 말에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디캠프에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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