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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내년 1월11일 개막..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

2020-12-08 < 1 min read

CES 2021, 내년 1월11일 개막..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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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 CES 2021이 내년 1월 11일 월요일부터 14일 목요일(미국 시간 기준)까지 사상 최초로 전체 디지털 방식으로 열린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겸 CEO는 “CES 2021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전세계 기술 산업의 미래에 영감을 주고 앞으로 나아가게 할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하려 한다. 제품 쇼케이스부터 업계 리더들과 함께 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까지, CES 2021은 다른 디지털 이벤트와 달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최초의 100% 디지털 CES를 선보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세계 기술 업계를 한 데 모이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유료 행사다. 현재 내년 1월 4일 이전에 등록하는 얼리버드는 최저 가격 $149로 CES 2021에 등록할 수 있고, 이후에는 참가 비용이 $499로 오른다. 무료 미디어 등록 마감일은 2021년 1월 8일 금요일이다.

이번 CES에서는 1,0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제품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관사에는 엑센츄어(Accenture), 보쉬(Bosch), 캐논(Canon), 하이센스(Hisense), IBM, 인텔(Intel), 레노버(Lenovo), LG전자(LG Electronics),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파나소닉(Panasonic), 필립스(Philips),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TLC 및 복스(Voxx) 등 기술 기업은 물론, 브리지스톤(Bridgestone), 캐터필러(Caterpillar), 존 디어(John Deere), 로레알(L’ Oréal), 오므론 헬스케어(Omron Healthcare),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과 같은 기타 업계에 속한 기업도 있다.

기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CES 기조연설을 올해만큼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맨 앞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현재 AMD 리사 수(Lisa Su) 박사, 제너럴모터스(GM) 메리 바라(Marry Barra) 회장 겸 CEO, 버라이즌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회장 겸 CEO가 기조연설을 확정했고, 추가 기조연설자는 향후 몇 주 내 발표될 예정이다.

CES 2021은 1월 11일에 미디어만을 위한 미디어데이가 열리고, 12일부터 13일에는 참관사 쇼케이스 및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파트너 프로그램일 열릴 예정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전시 공간인 유레카파크에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행사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CES 2021인데, 어떤 모습일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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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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