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 패스트파이브와 전략적 사업 제휴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210106 kickgoing fastfive - 와우테일

이번 MOU를 통해 킥고잉과 패스트파이브는 영업·마케팅 협력, 제휴 파트너쉽 제공, 데이터 공유 등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동편의성을 증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킥고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패스트파이브의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입주 멤버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질서있는 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킥고잉 전용 거치대 ‘킥스팟’을 패스트파이브 전 지점에 설치하고 전용 멤버십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2019년 8월 업무협약을 통해 패스트파이브 1만 8여명의 멤버와 2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킥고잉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킥고잉 혜택에 대해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이어졌고 이를 계기로 금번 전략적 사업제휴가 기획되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패스트파이브와의 제휴를 통해 공간을 넘어 이동의 순간까지 공유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공유의 가치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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