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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고잉,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용 요금제 출시

2021-01-28 < 1 min read

킥고잉,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용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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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쿠팡과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라스트마일 이동에 특화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통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킥고잉은 현재 서울, 경기지역에 약 13,000여대 이상의 공유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가 기기관리의 부담 없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제휴의 일환으로 킥고잉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쿠폰 혜택과 더불어 전용 요금제를 제공한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킥고잉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첫 가입시 최대 6,000원 상당의 쿠폰 또한 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용 요금제는 28일 강남구에 첫 적용된다. 킥고잉을 사용하고자 하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카카오톡 친구 안의 공지를 확인하고 내달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쿠팡이츠와의 협력을 통해 킥고잉이 근거리 이동수단을 넘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물류인프라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킥고잉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레클도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위한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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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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