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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예약 ‘김캐디’, 누적 15만 다운로드 돌파

2021-02-10 < 1 min read

스크린골프 예약 ‘김캐디’, 누적 15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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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설 가격 비교 및 간편 예약 서비스 김캐디가 누적 다운로드 15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캐디는 그동안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야 했던 스크린골프장 가격과 시설 정보를 위치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통화 없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19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1년 반 만에 15만 명의 골퍼들이 다운받았으며, 모바일 비대면 간편 예약은 누적 18만 건 접수를 기록하는 등 골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전국 약 5,400개 매장에 예약할 수 있으며, 실방문자 매장 후기는 6,100개 이상이다.

김캐디 앱에서 미리 결제하고 라운딩하는 경우 인당 2,022원을 할인받아, 평균 스크린골프 이용 가격인 15,000원 대비 13.5%가량 할인을 받아 전화 예약으로 방문하는 고객보다 저렴하게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뮬레이터 브랜드별 예약 선호도는 골프존이 57%, 골프존 파크가 18%로, 골프존 계열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프렌즈스크린T (구 티업비전) 13%, SG골프 8%, 프렌즈스크린G (구 지스윙) 3%, 오케이온골프 등 기타 기기가 뒤를 이었다.

1회 예약 시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하는 인원수는 2인이 47%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1인 예약이 29%로 2위를 차지했다. 3인 예약은 15%, 4인 이상이 9%로 뒤를 이었다.

김캐디 데이터팀 담당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019년에 비해 달라진 스크린골프장 방문 행태를 보이는 점을 확인하였다”며,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에 예약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유저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간대별, 월별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는 스크린골프장 특성상 매장 점주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제보를 통해서도 가격 정합성을 확보하고 있으니, 앱을 통해 가격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캐디는 작년 2월에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프라이머’로부터 5억5천만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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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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