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 시가총액 72조원으로 네이버 추월
Reading Time: < 1 minute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정식 상장했다.
쿠팡의 상장가는 애초 예상가보다 높은 35달러로 결정되었으며, 시가 총액은 630억달러(약 72조원)에 달한다. 한국과 미국의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시가총액 61조원인 네이버를 넘어섰다. 국내 시총 3위인 LG화학이 66조원 수준인데, 국내 시총 3위에 해당한다.

쿠팡은 이번 상장을 통해 1억3,000만주를 공모하며, 이를 통해 45.5억달러(약 5조 1,700억원)을 조달한다. 이번에 조달한 금액으로 기존 커머스뿐만 아니라 물류, 핀테크(쿠페이), 콘텐츠(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면서 매물로 나온 요기요 인수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지분 맞교환을 하면서 커머스-물류를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신세계 그룹과의 연대설이 나오는 등 국내 커머스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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