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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CJ그룹, 6천억원 지분 교환.. “콘텐츠-물류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2020-10-27 2 min read

네이버-CJ그룹, 6천억원 지분 교환.. “콘텐츠-물류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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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CJ그룹과 상호 협력을 통해, 콘텐츠, 물류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CJ그룹 계열사인 CJ ENM스튜디오드래곤과 각각1천 5백억 원, CJ대한통운과 3천억 원의 상호 지분을 교환한다. 네이버는 보유 자사주를 해당 규모만큼 CJ 쪽에 매각하고, CJ ENM과 CJ대한통운은 자사주 매각, 스튜디오드래곤은 3자배정 유상증자(신주발행) 방식을 취한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보유 IP를 활용해 다변화되고 있는 콘텐츠 소비 패턴에 부합하는 VRㆍAR을 적용한 실감형ㆍ숏폼 콘텐츠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IP가 글로벌 IP로 확장될 수 있도록 창작자들도 지원해나갈 예정으로, 양사는 콘텐츠 제작, 창작자 육성 등을 위한 펀드를 공동으로 조성하는 등 3년간 3천억 원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V Live, 라인 등 네이버의 글로벌 서비스, CJ의 티빙(TVING) 등의 플랫폼 간의 협업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의 콘텐츠 유통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티빙(TVING) 지분 투자에도 참여하는 등 티빙과의 협력도 진행한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8월에 컨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에 1,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고,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제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에서 120억원을 투자받았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택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CJ 대한통운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쇼핑플랫폼, 물류 인프라 등 각자 역량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주문부터 배송 알림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수요예측, 물류 자동화, 재고배치 최적화,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의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한층 정교화하며 스마트 물류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물류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이커머스, 물류 생태계를 발전시키며, 글로벌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사업제휴협의체를 통해 세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기술 등 미래유망 분야 추가 공동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서도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네이버는 다양한 물류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는데 이번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콘텐츠, 물류에 있어 독보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는 CJ 그룹과의 협업으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의를 제공해나가고자 한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총괄은 “이번 제휴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두 기업이 만나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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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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