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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스냅스’ 운영사 ‘위블링’, 하이브-YG-JYP 등 엔터社서 투자 유치

2023-08-22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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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스냅스’ 운영사 ‘위블링’, 하이브-YG-JYP 등 엔터社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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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 서비스 기업 위블링하이브, 와이지플러스, 와이지인베스트먼트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위블링은 국내 최대 규모의 POD 생산 설비와 차별화된 서비스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냅스’, ‘오라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맞춤형 프린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앞으로 위블링의 글로벌 POD 시장 진출에 시너지가 기대되는 K-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전략적 투자 성격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향후 위블링의 핵심 기술인 POD 자동화 생산 인프라를 통해 기존 굿즈 상품 제작 및 상품화에 따르는 제약 사항들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화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될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블링의 사업 영역인 디지털 POD 시장은 해외에서는 이미 연간 수천 억에서 수조 원 이상 규모의 다양한 POD 서비스가 활성화돼 있는 상황이다. 국내도 최근 다품종 소량 생산 및 개인화 트렌드 활성화, 친환경 소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POD 서비스 플랫폼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그 전망이 밝다.

최근 위블링은 핵심 상품인 의류 상품의 프린팅 퀄리티 개선을 위해 국내 POD 업계 최초로 이스라엘 코닛사의 하이엔드 DTG(Direct to Garment) 프린팅 장비를 도입하며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한 전략적인 시너지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하는 등 올 하반기부터 바로 가시적 사업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위블링은 투자 유치에 따른 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확장을 기반으로 2024년 중 IPO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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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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