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 투자 ‘티클’,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0억원 돌파
Reading Time: < 1 minute잔돈 투자 앱, 티클이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선보인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가 출시한지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30세대들이 잔돈으로 거래한 금액이 티클에서 50억원을 돌파하며, ‘티클 모아 태산’한 것이다. 티클은 앱에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주고, 모인 잔돈으로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비싼 해외주식을 0.01주 단위로 구매할 수도 있어 시드머니가 부족한 2030세대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1주에 14만 원이나 하는 애플 주식을 0.01주 단위로 구매해 5,000원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3월 초에 티클은 투자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MZ 세대를 위해 ‘티클 파이 투자 기능’을 새로이 선보였다. 파이 투자를 시작하면, 매주 월요일마다 여러 기업의 주식이 담긴 파이(포트폴리오)가 정기 구매된다.
주식을 일정 금액만큼 꾸준히 구매하면, 주가가 높을 때는 많이, 비쌀 때는 적게 구매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주식의 평균 구매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이 티클 파이 투자 기능의 장점이다.
티클 관계자는 “MZ 세대가 더 일찍 투자를 시작하고, 꾸준히 금융 활동을 해 자산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클은 지난 3월 초에 글린파트너스 등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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