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캐주얼 게임 ‘알로하팩토리’, 한투파 등에서 14억원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사 알로하팩토리가 한국투자파트너스–크릿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패스트벤처스, 매쉬업엔젤스로부터 14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알로하팩토리가 개발하는 하이퍼캐주얼 장르는 모바일 광고를 주 수익모델로 하는 가벼운 캐주얼 게임이다. 하이퍼캐주얼 장르는 모바일 게임내 광고 시장의 성장으로 급부상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Ubisoft), 징가(Zynga) 등이 하이퍼캐주얼 개발사들을 인수하면서 업계 주목을 받았다.
현재 알로하팩토리가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퍼즐게임 역시 조작 방식이 단순하고 플레이 시간이 짧아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드로우 해머(Draw Hammer) 게임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로하팩토리는 그 동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 프로세스를 효율화 하는데 집중해왔으며 안정화된 제작 라인을 통해 매달 신규 게임을 런칭할 계획이다.
이호진 알로하팩토리 대표는 “지금까지 수십개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며 가벼운 캐주얼 게임들의 제작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제작 채널을 더욱 늘리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국내 대표적인 하이퍼캐주얼 개발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릿벤처스는 컴투스의 사업전략총괄 부사장을 겸직 중인 송재준 대표가 설립한 VC로 약 20년간 게임빌과 컴투스를 키운 노하우를 담아 글로벌 인터랙티브 콘텐츠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크릿벤처스는 ‘글로벌 인터랙티브 콘텐츠’ 펀드를 결성했다. 펀드 결성액은 391억원 수준이다. 주요 LP는 계열사를 통해 공동 운용을 맡은 컴투스(100억원)를 비롯해 하나금융투자(106억원), 게임사인 111%(3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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