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티끄 ‘발란’, 샤넬 출신 김은혜 리테일 부대표 영입


온라인 럭셔리 부티끄 발란이 샤넬코리아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럭셔리 브랜드의 유통망 관리와 디지털 전환 작업을 진행한 럭셔리 고객 경험 전문가 김은혜씨(사진)를 리테일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10419 balaan - 와우테일

김 부대표는 샤넬코리아에서 마케팅, 리테일 관리, 면세 관리 등을 담당했으며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과정에서는 디지털 자원을 배치해 고객 경험을 높이는 작업도 담당했다.

발란은 김 부대표의 영입을 계기로 고객 리테일 및 VIP 경험 개선,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협업, O2O 비즈니스 고도화 등 미래 핵심사업과 고객 경험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 부대표는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발굴해 한국에 소개하는 업무에 나섰다.

김은혜 부대표는 “럭셔리 브랜드를 구입하는 것은 단지 비싼 제품을 구매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온라인에서 처음 럭셔리 제품을 구입했던 고객에게 명품을 구매하는 것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란은 지난 1분기 거래액 289% 상승, 방문자수 118% 증가라는 실적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층도 MZ세대에서 4050세대로 확대되는 등 전 연령층에서 폭넓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https://wowtale.net/2021/04/07/online-luxury-commerce-balaans-first-quarter-transactions-increased-by-289-compared-to-last-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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