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티끄 ‘발란’, 샤넬 출신 김은혜 리테일 부대표 영입
Reading Time: < 1 minute온라인 럭셔리 부티끄 발란이 샤넬코리아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럭셔리 브랜드의 유통망 관리와 디지털 전환 작업을 진행한 럭셔리 고객 경험 전문가 김은혜씨(사진)를 리테일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대표는 샤넬코리아에서 마케팅, 리테일 관리, 면세 관리 등을 담당했으며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과정에서는 디지털 자원을 배치해 고객 경험을 높이는 작업도 담당했다.
발란은 김 부대표의 영입을 계기로 고객 리테일 및 VIP 경험 개선,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협업, O2O 비즈니스 고도화 등 미래 핵심사업과 고객 경험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 부대표는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발굴해 한국에 소개하는 업무에 나섰다.
김은혜 부대표는 “럭셔리 브랜드를 구입하는 것은 단지 비싼 제품을 구매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온라인에서 처음 럭셔리 제품을 구입했던 고객에게 명품을 구매하는 것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란은 지난 1분기 거래액 289% 상승, 방문자수 118% 증가라는 실적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층도 MZ세대에서 4050세대로 확대되는 등 전 연령층에서 폭넓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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