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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소셜플랫폼 ‘블라인드’, 3700만달러 투자유치

2021-05-18 2 min read

직장인 소셜플랫폼 ‘블라인드’, 3700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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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Blind)가 약 416억 원(3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블라인드의 운영사 팀블라인드는 이번 투자금을 적극 활용해 2025년 미국 나스닥 상장을 더욱 앞당길 계획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미국 시스코 인베스트먼트(Cisco Investments), 싱가포르 파빌리온 캐피탈(Pavilion Capital) 등 세계적인 투자 운용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투자사인 미국의 스톰벤처스와 DCM벤처스도 투자 규모를 늘렸다. 

특히 파빌리온 캐피탈의 모회사인 테마섹은 싱가포르 정부가 지분의 100%를 소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영 투자사로,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텐센트 등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파빌리온 캐피탈은 앞서 한국신용데이터400억원을 투자받을 때 참여하기도 했다. 

투자사들은 이번 투자를 결정한 배경으로 코로나 이후 블라인드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란 업계 전망을 꼽았다. 혼다 오스케 DCM벤처스 제너럴 파트너는 “블라인드는 만남이 요원해진 코로나 시대 직장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플랫폼”이라며 “블라인드의 성장 동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문성욱 팀블라인드 대표는 “설립 시점부터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두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세웠다”라며 “미국에서의 확장은 물론, 이미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캐나다, 인도 등 주요 국가에 거점을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해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출시 5년 만에 미국을 대표하는 직장인 소셜 플랫폼이 된 블라인드는 미국에서 링크드인 다음으로 인증된 화이트칼라 가입자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블라인드의 가입자 규모는 미국과 한국에서 500만 명 이상이다. 체류 시간은 하루 평균 40분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체류 시간이 긴 유튜브(46분)에 맞먹는 강력한 사용자 로열티가 특징이다. 한국의 경우 재직자 300인 이상 기업체 근로자의 85% 이상이 블라인드를 사용한다. 

팀블라인드는 지난해 기업 인사이트 플랫폼 블라인드 허브(Blind Hub)와 채용 서비스 블라인드 하이어(Blind Hire)를 출시하고 수익 모델 개발과 프로덕트 고도화를 위한 공격적인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에는 인튜이트, 글래스도어, 옐프에서 프로덕트 헤드를 역임했던 육영 최고 제품 책임자(CPO)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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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2 Comments
  1. […] 블라인드는 지난 5월에 시리즈C 펀딩으로 3,700만달러(약 416억원)을 투자받은 바 […]

  2. […] 블라인드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와 여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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