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비트, “자동투자로 디지털자산 급락 장에 손실 방어 중”
Reading Time: < 1 minute디지털자산 로보어드바이저인 ‘헤이비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업라이즈는 자사의 투자전략 FF(ForeFront)가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의 급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은 중국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방침,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신청에 대한 거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발언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패닉 셀링(Panic Selling)에 급락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4월 14일 전 고점인 6만 4,000달러 대비 5월 22일 3만 5,000달러(코인마켓캡 기준)로 -45% 이상 크게 하락했으며, 알트 코인들도 모두 크게 하락하였다. 그러나 헤이비트의 FF 전략은 동 기간에도 +11.6%의 수익률을 기록, 효과적으로 손실을 방어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서비스 정식 런칭 후 총 운용기간 동안에도, MDD(최대누적낙폭)를 -10.45%으로 유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누적 수익률은 +141.01%를 기록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큰 변동성을 제어하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라이즈 이충엽 대표는 “정교한 퀀트 알고리즘으로 구현된 자동투자 기술이 핵심 역량”이라면서 “디지털자산 투자를 안전하고 편리한 것으로 만드려는 취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업라이즈는 기술력과 사업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작년 12월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및 올해 4월 시리즈B 라운드에서 9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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