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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플랫폼 ‘에이치에너지’, 21억원 투자유치.. “전력시장의 에어비엔비 목표”

2021-06-09 < 1 min read

신재생에너지 플랫폼 ‘에이치에너지’, 21억원 투자유치.. “전력시장의 에어비엔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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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선도하는 에이치에너지시리즈A 펀딩으로 KB인베스트먼트, 다담인베스트먼트로부터 21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2017년 창업한 에이치에너지는 창업 이래 줄곧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플랫폼 분야에 집중해온 스타트업이다. 그동안 공유옥상 태양광 발전사업, 가상발전소(VPP), 전력중개서비스, ESS 최적운용 서비스 등을 운용해왔다. 에너지공유플랫폼과 가상발전소 모델로 ‘모햇‘과 ‘더쉐어‘를 개발 운영해온 신재생에너지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에 앞서 에이치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실증특례를 통과해 경북과 울산에서 ‘소규모 태양광 전력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일찌감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에이치에너지의 모햇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는 공유옥상에서 생산된 태양광전기를 직접구매하여 누진부담없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RE100도 달성하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태양광전기를 e-모빌리티, 스마트홈케어 등 스마트시티 구독경제와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치에너지 함일한대표는 “에어비앤비가 없던 시절에 사람들은 금액의 차이만 있을 뿐 호텔이 유일한 선택지였다. 마치 전력시장의 한전처럼. 하지만 에이치에너지는 전력시장의 에어비앤비가 될 것이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시장도 에이치에너지가 선도하는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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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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