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신축 리모델링 ‘스위치’ 돌풍.. 올 매출 300억원 예상
Reading Time: < 1 minute신축 아파트도 취향껏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바람이 커지면서 프리미엄 아파트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아파트멘터리가 신축 입주 아파트 대상 전용 패키지 ‘스위치’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위치’는 신축 주요 아파트 단지들을 시공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데 ‘스위치’ 서비스 매출 50억 포함, 올 매출 300억으로 당사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스위치를 끄고 켜듯 가볍게 집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스위치’ 서비스 패키지는 수 개월간의 베타 테스트와 고객 인터뷰를 통해 완성됐다. 신축 입주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 시공 상품 및 아파트멘터리가 독점 보유한 키친 등 주요 요소들을 묶었다. 선택은 쉽게, 가격은 합리적으로 구성했다. 2021년 상반기 시공 고객 대상 자체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평균 9.8점을 받을 만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지금까지 ‘DMC롯데캐슬더퍼스트’, ‘힐스테이트신촌’,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서초래미안리더스원’ 등 주요 아파트 단지들을 시공했다. ‘힐스테이트신촌’에서는 첫 입주 세대 중 10%에 육박하는 가구가 신청할 만큼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과천센트럴푸르지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단지 입주자들의 선 요청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기도 했다.
‘스위치’를 런칭한 오프라인사업부문 홍태영 부문장은 “신축 아파트 입주 소비자들이 패브릭, 가구, 입주청소만 원하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한때다. ‘스위치’ 서비스는 빠르고 감각적인 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와 만족도를 받았다. 오히려 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는 피드백이 올 정도다”고 전했다.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공동대표는 “고객들의 가치 소비가 중요해지면서 최저가 경쟁이던 인테리어 시장도 새로운 흐름이 생기고 있다. ‘스위치’ 포함 직영 시공을 고집해온 아파트멘터리의 리모델링 서비스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가심비와 프리미엄, 둘 다 포기 못하는 3040 미들노트 세대가 열광할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멘터리는 지난 2019년에 100억원을 투자받는 등 누적 투자유치액이 13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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