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운영관리 ‘FC다움’,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5억원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프랜차이즈 운영관리 플랫폼 ‘FC다움’을 운영하는 외식인이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카카오벤처스와 신한캐피탈로부터 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 FC다움을 이용하면 가맹점 품질관리, 매장 커뮤니케이션, 정보관리, 전자계약, 운영 매뉴얼 공유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가맹점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의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슈퍼바이저가 가맹점을 일일이 돌면서 파악한 내용을 직접 작성한 서면 보고서를 통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이뤄지는 경우가 다수다. 그 과정에서 본사 매뉴얼 및 지침의 신속한 전달과 피드백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정보의 DB화도 부실하게 이뤄지곤 했다.
FC다움 앱을 이용하면 슈퍼바이저는 보다 간편하게 품질을 점검하고 이를 본사에 보고할 수 있고, 본사는 품질 관리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화 및 시각화 작업도 훨씬 간편하다. 모바일 앱으로 매장 QSC(Quality-Service-Cleanliness) 리포트 자동 생성, 통계 대시보드 실시간 업데이트, 매장 및 본사 요청사항 즉시 공유, 본사와 가맹점 간 직접 소통 게시판 등 여러 활동이 가능하다.
본사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가맹점 관리결과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요청사항을 보내고 처리 현황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외식인은 가맹점 서비스 품질개선 유도 및 자가 진화형 스마트 서비스 매뉴얼 생성기술 개발을 주제로 팁스(TIPS)에도 선정됐다.
조강훈 외식인 대표는 “IT시스템과 인적 서비스를 통합한 품질관리 서비스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게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승룡 카카오벤처스 수석은 “프랜차이즈업의 핵심은 가맹점 품질관리”라며 “외식인은 품질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프랜차이즈 시장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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