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블포파,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더 지에스 챌린지’ 1기 데모데이 개최(8/24)
Reading Time: < 1 minuteGS그룹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바이오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더 지에스 챌린지(The GS Challenge)’ 1기 데모데이를 24일에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지에스 챌린지(The GS Challenge)’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85팀이 지원해 1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6팀은 지난 5개월간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전문 프로덕트 마켓핏 교육과 전담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그룹 전문가와 바이오 산업전문가의 PoC검증, GS칼텍스의 연구 인프라 지원 등 전방위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쳤다.
- ‘잰153바이오텍’ :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항공 방제용 친환경 방제제
- ’루츠랩’ :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천연소재 ‘친환경 석세포’ 개발
- ‘뉴트리인더스트리’ : 곤충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 ‘큐티스바이오’ : 대사공학 기반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 ‘스페바이오’ : 세포응집체 및 세포외소포 바이오 생산기술 개발
- ‘마이셀’ : 버섯균사체를 활용한 대체육/단백질 제조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그간 6팀이 추진해 온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내용을 투자사와 GS그룹 관계사를 포함하여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타트업과 대기업간 협력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 미래사업팀장 허서홍 전무는 “스타트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발빠르게 포착할 수 있고, 대기업은 사업화 추진 등에 강점이 있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그리고 상호 협력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인 ESG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GS와 같은 대기업과의 긍정적인 상생과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고무적인 시간이었다”고 프로그램 1기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도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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