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블루포인트, 퓨처에너지 3기 데모데이 개최
Reading Time: 2 minutesGS에너지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3기 데모데이를 2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는 GS에너지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난 2021년부터 함께 진행해 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ccelerating Program)이다. ‘차세대 에너지 기술(Future Energy)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Growth through Sustainability)’를 모토로 하는 이번 3기에는 총 91개 스타트업 회사가 지원했으며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그린에너지 생산과 활용’ 분야와 ‘신모빌리티와 배터리’ 분야에서 최종 6개 스타트업 회사가 선발됐다. 선발팀은 아래와 같다.
- 토트(THOTH) :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와 진단을 위한 로봇과 인공지능 자동화 사업
- 에너캠프(ENERCAMP) : On-demand 전기차 충전 솔루션
- 솔라라이즈(Solarize) : 재생에너지 자원들의 실시간 최적 제어 및 빅데이터/AI 기반 스마트 O&M(Operation and Maintenance) 기술 개발
- 커널로그(Conalog) : MLPE(Module Level Power Electronics) 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디지털 O&M 서비스 제공
- 큐빔솔루션(Quantum Beam Solution) :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위한 중성자 비파괴 성분 검사 솔루션
- 에임스(AIMS) : 친환경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구축 솔루션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 회사들은 올해 1월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지난 5개월간 전방위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쳐 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전문 PMF(Product-Market Fit, 시장적합성검증) 교육 ▲전담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에너지 실무진의 PoC(Proof of Concept, 사업실증화) 검증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한 오피스아워(Office Hour, 멘토링교육) 및 GS에너지 계열사의 인프라 지원 등이 그 내용이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은 “기술과 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으로 더 많은 사업기회를 발굴하려면 스타트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회사들과 함께 공동의 성과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키워드로 에너지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며,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에너지 기술 혁신 스타트업의 사업화 전략과 가능성을 살필 수 있는 6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쉘-에너자이저 IP 협업 ‘씨더코퍼레이션’, 3억원 규모 투자 유치
- 고미에너지딜리버리, 23년 매출 370억원 기록…전년비 78%↑
- GS에너지X블루포인트, 에너지의 미래 바꿀 6개 스타트업 선발
- ‘폐패널 자원순환’ 리셋컴퍼니, 추가 투자 유치로 시리즈A 누적 40억원 확보
- 나노캠프, 기보서 20억원 보증 확정…누적 투자액 259억원 확보
- 냉난방기 원격 통합관리 ‘에어딥’, 팁스 선정
- 에너지 하베스팅 ‘휴젝트’, 18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고성능·초저전력 AI칩 개발 ‘페블스퀘어’, 딥테크 팁스 선정
- 제주혁신센터, 투자기업 3개사 ‘제로시스-그린베이스-신지게임즈’ 팁스 선정
- 에어딥, 냉난방기 원격 통합관리 ‘AirBEMS’로 에너지 절감(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