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더존비즈온 지분 획득..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
Reading Time: < 1 minute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하고 자사주 62만 120주(1.97%) 전량을 장외거래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10% 할증된 주당 11만 6,600원으로 총 723억 원 규모이다.
신한은행의 이번 투자 결정은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업 실시간 회계 및 상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양사의 지분 결합은 단순 서비스 연계가 아닌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 차원의 금융 및 ICT 상품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 사업화 지원, 전략적 투자, 신사업 등이 논의되고 있어 다양한 혁신 비즈니스의 탄생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먼저 신한은행의 금융솔루션 및 제반 금융서비스를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플랫폼에 접목한 기업 특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이 직접 은행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완전 비대면으로 통장개설부터 대출 및 선제적인 자금관리까지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가 조성되는 것이다.
더존비즈온이 혁신금융 서비스로 선보인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서로 간의 금융 및 비금융 데이터 연계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어음제도 개선 및 상거래기반 자금지원 확대라는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중소기업 대상 1금융권의 중저금리 자금지원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등 더존비즈온이 갖춘 신기술 기반의 ICT 역량에 신한은행의 강력한 금융 서비스 역량을 내재화하면 혁신적인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그릿지, 원포인트와 5월 2일 초기창업자 대상 컨퍼런스 개최
- 위펀, ‘넥스트씨앤씨’ 인수 “B2B 커피 구독 서비스 1위 도약”
- 플렉스, 전 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 진행(~5월15일)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다이소에 AICC 센터플로우 구축 ”직원 만족도 89.6%”
- 야놀자, 비즈플레이에 30억원 전략적 투자…상품 개선 및 마케팅 협력 추진
- Lattice Secures 2 Billion KRW Pre-Series A Funding for Prix Contract Solution
- 올인원 계약관리 ‘프릭스’ 운영사 래티스, 20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 AI 리테일테크 ‘딥핑소스’, aix와 손잡고 日 진출
- 브릿지코드, 서울투자청 ‘CORE 100’ 선정 “글로벌 투자유치+해외 진출 박차”
- IT 자산관리 SaaS ‘SMPLY’ 운영사 셀파스,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더존비즈온-신한은행, 기업 디지털 금융 상품 출시 – 와우테일(WOWTALE)
[…] 신한은행에서 전략적 투자를 받은 이후 첫 협력 사례로 기업 디지털 금융 상품인 ‘더존x신한 쏠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