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소셜벤처 ‘디어라운드’, 한국엔젤투자에서 시드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헬스케어 소셜벤처 스타트업 디어라운드가 한국 엔젤투자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디어라운드는 시니어 전문 병원 동행 및 홈트레이닝 ‘봄봄’ 서비스와 1:1 비대면 건강 상담 ‘아임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영양제 검색 추천 ‘아임코치’ 서비스를 오는 10월에 출시 예정이다.
디어라운드는 2018년 여성에게 치중된 ‘돌봄의 무게’를 나눈다는 구호 아래 소셜벤처로 설립 후 시니어 전문 헬스케어 ‘봄봄’ 서비스를 거쳐, 국민들의 영양제 섭취 문제점을 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건강상담 헬스케어 사업 ‘아임마켓’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했다.
‘봄봄’의 병원동행 서비스는 2019년 서비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서비스 재이용률이 90% 이상 이를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서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강남구청과 협력해 진행했다.
‘아임마켓’의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는 300회 이상 비대면 상담을 진행했으며, 아임마켓 자체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 4.3이다. 또한 제약회사 바이오일레븐과 에프앤디넷과 협업해 약 4천만원의 영양제를 지원받아 취약계층에 영양제를 기부했다.
디어라운드 조현주대표는 “서비스 론칭 이후 다양한 검증과 인증들을 통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오다 이번 한국엔젤투자로 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것에 대해 의미있게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과 사업구조화에 집중해 헬스케어분야의 문제를 해소하는 가치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어라운드는 2020년 1월 소셜 벤처 인증을 받은바 있다. 주요 제약사와 공동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제 기부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아임코치 서비스를 바탕으로 내년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개발을 통해 확장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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