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피, 세계 최대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AIR SHOW’에서 ‘AI교육혁명 여성 기업’ 선정


팜피(famppy)가 자체 개발 AI 엔진과 XR(확장현실) 엔진이 탑재된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APOC’으로 지난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AIR SHOW (ASU+GSV)’에서  ‘AI교육혁명 여성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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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여 명이 넘는 교육자, 기업가, 투자자가 참관한 이번 컨퍼런스에 몇 안되는 한국 AI 기업으로 참가한 팜피는, 쇼케이스 스테이지에 올라가  ‘AI를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쉬워진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의 데모를 APOC을 통해 선보였다.

APOC은 디자인 또는 개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만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APOC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유형과 기능을 체험한 많은 교육자들은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여러 교육 기관 역시 APOC 서비스 도입에 관심을 보였다.

팜피는 지난 1월 단국대학교가 개최한 ‘영재·발명캠프’에서도 APOC으로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몰입도와 집중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함을 선보인바 있다. 당시 참가한 150여 명의 초·중등학생들은 APOC을 활용한 실시간 퀴즈 게임, AR 필터제작 및 수업에 맞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한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APOC을 활용해 용인공유학교 환경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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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스폰서로서 팜피가 참가한 ASU+GSV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와 GSV(GSV Venture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컨퍼런스로, 세계적인 교육 리더들이 모여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2010년부터 개최된 ASU+GSV Summit에는 전직 미국 대통령, 교육부 장관 및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에듀테크 분야의 AI 기업들을 위한 AIR(AI Revolution in Edu) Show를 추가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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