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플, 간편결제 넘어 ‘지급이체 대행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을 위한 간편결제를 제공하는 페이플은 그동안 간편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하였으나, 종합금융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 지급이체 대행서비스 ‘페이플 허브’ CBT(Closed Beta Tes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1101 payple hub - 와우테일

‘페이플 허브’는 플랫폼 및 중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하위셀러에게 정산금액을 자동화하여 지급이체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급이체 대행 서비스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던 정산 및 지급이체 업무의 휴먼 에러를 예방할 수 있어, 비즈니스의 성장에 중요한 인력과 시간의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페이플 김현철 대표는 “이번 ‘페이플 허브’ CBT 오픈을 통해 현재 페이플 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플랫폼 파트너사의 정산에 대한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희망한다. 최대한 빠르게 잘 준비하여 정식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페이플 허브’ 서비스를 통해 Payments Processing을 넘어 Finance Processing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플은 작년에 500 Startups, 스트롱벤처스, 프라이머에서 1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https://wowtale.net/2020/09/28/payple-raised-series-a-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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