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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데이터 플랫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피스컬노트에 인수

2022-01-03 2 min read

대체 데이터 플랫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피스컬노트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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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률 및 정책 분야 AI기업인 피스컬노트는 대체 데이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이셀테크놀로지스(이하 ‘에이셀’)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작년 12월 29일(미국 동부시간) 밝혔다. 에이셀은 다양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전세계 6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인수 계약 체결로 피스컬노트는 2021년 계획했던 M&A 목표를 모두 달성하게 되었고, 내년 나스닥 상장 계획을 앞두고 시장에 공표한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에도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2022년 1분기 내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에이셀은 2016년 김형민 대표가 설립한 6년차 스타트업이다. 에이셀은 가치 있는 원천 데이터를 발굴해 수집하고, 데이터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대체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헷지펀드들이 주요 고객이며, 주로 무역, 신용카드, ESG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피스컬노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Tim Hwang(팀 황)은 “에이셀이 피스컬노트와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기술력이 에이셀 DNA의 핵심”이라며 “에이셀팀과 협력하여 대체데이터 및 핀테크 산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고객에게 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대체데이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피스컬노트는 이번 에이셀 인수로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대체데이터 시장에서 고객 저변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셀은 국내 여러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1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시현하였다. 이번 인수 계약 이후에도 김형민 대표가 계속해서 에이셀을 이끌 예정이다.

피스컬노트는 에이셀 인수를 통해 현재 피스컬노트가 영위하고 있는 대체데이터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데이터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금번 인수를 통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국에서의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피스컬노트는 올해 먼저 계열사로 합류한 ‘Forge.AI’와 Predata의 솔루션 이외에, 에이셀의 차별화된 데이터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데이터를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대하고 있다. 각 회사의 인수 소식은 여기여기를 참고하시길. 

에이셀 김형민 대표는 “우리는 선도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진 피스컬노트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피스컬노트팀의 전문성과 글로벌 규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에이셀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스컬노트는 작년 1월에 국내 AI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헌트에 22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피스컬노트는 지난 11월 8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인 Duddell Street Acquisition Corp.(Nasdaq: DSAC)과의 합병 계획을 공시하였으며, 합병이 최종 성사되면 시가총액 13억달러(약 1.5조원)에 달하는 나스닥 상장 기업이 될 전망이다.

[인수합병 소식 전체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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