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음식관광 OTA ‘레드테이블’, 20억원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이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마그나-액시스 관광벤처펀드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테이블은 빅데이터와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음식관광 OTA(Online Travel Agencies)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관광벤처 기업이다.
음식관광 OTA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할 때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을 예약하고 호텔스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는 것처럼, 음식점도 예약, 주문, 결제할 수 있다. 주거래처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OTA와 휴가샵, 베네피아 등의 B2B, B2G 서비스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음식점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음식관광 플랫폼 및 서비스를 글로벌 채널과 OTA에 공급한다. 스마트 음식관광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여전히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전 사스(SARS), 메르스(MERS)사태, 사드(THAAD)와 같은 위기를 극복해 온 레드테이블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인바운드 관광 재개에 대비해 데이터베이스 사업에 집중하겠다. 수익성과 외형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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