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ontents people

지식 커뮤니티 ‘아하’, 김상헌 전 네이버-김창원 전 타파스미디어 대표 경영 고문위촉

2022-03-28 2 min read

author:

지식 커뮤니티 ‘아하’, 김상헌 전 네이버-김창원 전 타파스미디어 대표 경영 고문위촉

Reading Time: 2 minutes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를 운영 중인 더코퍼레이션 주식회사가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현 우아한형제들 부회장)와 김창원 전 타파스미디어 대표(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GSO)를 경영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더코퍼레이션은 사업 규모와 서비스 성장에 맞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김상헌 전 대표는 2009년부터 약 8년간 네이버 대표를 역임하며 네이버를 현재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김 전 대표는 서울대 법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거친 법조인 출신의 경영자로 유명하다. 네이버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우아한 형제들 부회장, 프라이머 파트너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발굴, 멘토링에도 앞장서는 등 스타트업 지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아하의 신규 경영 고문 위촉을 통해 IT 업계를 주도한 노하우들을 살려 지식 커뮤니티 서비스 방향성과 인터넷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경영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창원 전 타파스미디어 대표는 2012년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 미디어를 설립하였고, 2021년 타파스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며 카카오그룹에 합류했다. 

현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전략담당(GSO)를 역임하고 있다. 아하의 신규 경영 고문으로서, 글로벌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하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지식 콘텐츠를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 경영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한울 아하 대표는 “업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아하의 비전에 적극적으로 공감해 함께하게 된 점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분야별 최고의 어드바이저 그룹과 함께 아하를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9월 3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아하는 사람들의 궁금증과 문제 해결을 돕는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검증된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Q&A 커뮤니티 아하Q&A와, 전문가와 1:1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 아하커넥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하는 향후 지속적인 지식 서비스 확장을 통해 사람들의 궁금증과 문제 해결을 아하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지식 서비스 슈퍼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텐츠(Contents) 관련 뉴스 전체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