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가품 제로화’ 나선다… 명품 감정사 100여명 추가 양성
Reading Time: < 1 minute명품 커머스 플랫폼 트렌비가 100여명의 명품 감정사를 추가 양성해 가품을 근절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트렌비는 전문 명품 감정사를 양성하는 ‘명품 감정 아카데미’를 오픈해 운영하고 이 과정을 통해 올해 100명의 감정사를 추가 양성한다.
트렌비는 40여명의 명품 감정사들이 트렌비에서 거래되는 중고명품까지 전수 검수·감정하고 있다
트렌비는 최근 무신사와 크림 가품 논란에 대해 “트렌비는 무신사와 같이 오픈마켓으로 운영되는 형태의 플랫폼이 아닌, 명품 업계 내 크림과 같이 가품을 골라내는 역할을 하는 명품 플랫폼”이라며 “트렌비 리세일에서는 지난 6개월간 18,321건의 명품 제품을 검수해 391건의 가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트렌비는 “명품 플랫폼에 있어 가품 이슈는 숙명과도 같다”며 “가품 유통 차단의 핵심은 사후 보상제도가 아닌 사전 검수 시스템에 있다. 트렌비 자체 명품 감정 시스템은 업계 최대이자 최고 수준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검수 과정에서 발견된 ‘판매할 수 없는 상품’은 상품 제공 고객에게 직접 고지 후 플랫폼 취급 상품에서 제외된다.
최주희 트렌비 최고전략책임자는 “트렌비는 가품 유통 제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철저한 유통 관리와 내부 명품 감정팀의 완벽한 검수 역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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