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카카오와 협력해 ‘AS 예약 챗봇’ 베타서비스 시작
Reading Time: 2 minutes인포뱅크는 자사의 비대면서비스 아이메시지(iMessage)가 카카오와 협업해 AS 접수예약 챗봇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업 전용 챗봇 구독 서비스 ‘아보카’ 론칭에 이어 선보인 ‘AS 챗봇 클래식’은 카카오톡 기존 기능과 친숙한 UI를 활용,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에 초첨을 맞춰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AS 챗봇 클래식’은 카카오싱크를 도입해 카카오 간편 로그인을 통해 1초만에 가입 및 접수가 가능하다. 기존 아보카의 AS 챗봇에서 사용자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지 등의 정보를 매번 새로 입력해야 했던 수고를 덜었다. 또한 자동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AS접수 내역을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다. 방문지 주소 역시 웹사이트에서 입력하여 검색하는 방식이 아닌 현위치를 지도에서 바로 조회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뿐만 아니라 사진 첨부 기능을 도입해 제품의 고장 증상이나, 모델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전자제품 등 서비스센터에서 방문 출장을 떠나기 전에 제품 정보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AI 챗봇 상담으로 업무를 처리할 때도 여러 가지 정보를 한번에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인 메뉴로 이미 순서가 지난 질문에서도 쉽게 수정이 가능해졌다.
제품 이용 중 발생할 지 모르는 하자 혹은 불편사항에도 대비해 챗봇 사용자는 제품 이용 중 24시간 언제라도 카카오톡 챗봇으로 편리하게 AS를 접수하고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센터도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AS 접수 알림을 받고 고객 문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별도의 상담사를 운영하지 않고도 운영이 가능하며 서비스 만족도 평가 기능 또한 추가했다.
인포뱅크 아이메시지 아보카 담당자는 “중소형 AS 서비스센터들이 챗봇에 대한 깊은 이해나 비용 투자 없이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보카의 큰 장점”이라며 “AS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기능을 강화하여 AS접수와 처리, 고객 만족도 관리를 아보카로 통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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