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 오픈…요양등급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2022-04-28 < 1 min read

author: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 오픈…요양등급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Reading Time: < 1 minute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이 재택돌봄 강화를 위해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점을 서울 노원구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닥은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20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각 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서비스 기동성을 높인다.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점은 서울에서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노원구에서 첫 선을 보였다. 노원구는 고령화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되어 있으며,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종합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곳이다. 케어닥은 자치구의 특성과 자사의 돌봄(간병/요양) 서비스 방향성을 고려해 대표적인 재택돌봄의 거점이 될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점의 위치를 결정했다.

케어닥은 방문요양돌봄센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들이 누구나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기존에 요양등급을 받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요양등급을 받았음에도 재택돌봄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거나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도 비급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이하 케어코디)들을 대상으로 직무, 법정의무사항, 노인학대예방 등의 의무 교육은 물론 케어 서비스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 응급 교육 등을 진행해 케어코디와 어르신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이 밖에 케어코디 채용부터 인사, 노무 관리 등도 각 센터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추후 돌봄 어르신의 인원에 따라 사회복지사도 배치될 예정이다.

케어닥 장기요양 문연걸 BO(Business Owner)는 “케어닥은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역확대에 대한 로드맵 구상을 마쳤다”며 “고령화로 인한 돌봄 니즈와 재택돌봄에 대한 수요 급증에 발맞춰 집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을 누리도록 서비스와 시스템을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버테크(silvertech) 스타트업 소식 전체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