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항공우주연구원 출신 김명집 CKO-국방과학연구소 출신 유동일 연구소장 영입
Reading Time: < 1 minute파블로항공이 우수한 항공 인재 김명집 CKO(Chief Knowledge Officer, 최고지식책임자)와 유동일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명집 CKO는 항공분야에서 26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CKO는 항공공학을 전공하고 대우중공업(現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거쳐 파블로항공에 입사했다.
김 CKO는 국방 분야부터 민간 영역에 이르기까지 중대형무인기, 고정익, 헬리콥터, 무인이동체, eVTOL 개발 및 양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인재다. 또, ‘항공과 비평’ 블로그에서 항공분야의 폭넓은 지식과 깊은 통찰력을 전파해 온 항공 지식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김 CKO는 “선진항공모빌리티(AAM) 기술들이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과 접목했을 때 새로운 교통 모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항공분야 미래산업 트렌드를 예측하고 전략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 파블로항공에 합류한 유동일 연구소장은 KAIST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으로 8년간 국방과학연구소 항공기술연구원 비행제어팀에서 근무했다. 고정익 항공기 조종안정성 해석 및 비행제어법칙 설계, 무인항공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고정익/회전익 무인비행체 비행조종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다.
유동일 연구소장은 “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의 임승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기술이사)와 호흡을 맞춰 미래항공모빌리티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융합하여, 파블로항공이 그리는 미래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김명집 CKO와 유동일 연구소장은 항공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 실력을 쌓아온 실무형 실력파다”라며 “파블로항공에 합류한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 “파블로항공은 지속적으로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70여 명의 인원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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