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플러스, 美 초기벤처 경진대회 ‘매스챌린지’ 본선 진출
Reading Time: < 1 minute임상시험 정보 전문 기업 메디아이플러스가 국제 초기벤처 경진대회 보스턴 매스챌린지(Mass Challenge)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스챌린지는 매년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초기벤처 경진대회이다. 매년 2,000여 지원자 중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본선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안정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메디아이플러스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임상시험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개발하는 임상시험 정보 전문 기업이다.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임상시험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하여 임상시험 준비 과정에 필요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임상시험 과정의 효율화를 통한 보건·의료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아이템의 파급력,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매스챌린지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됐다.
정지희 메디아이플러스 대표는 “이번 매스챌린지 본선 진출을 계기로 임상시험 정보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임상시험 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고,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제약사, 바이오벤처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임상시험 정보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아이플러스는 2022년 하반기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매칭 서비스 ‘FiCRO(파이크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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