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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중기부, 5G 특화 스타트업 육성에 맞손…’트루 이노베이션’ 14개사 선발

2022-08-23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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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중기부, 5G 특화 스타트업 육성에 맞손…’트루 이노베이션’ 14개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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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SKT는 이번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약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개 사는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기술 연구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SKT와의 사업협력 기회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데모데이와 투자자 대상 IR행사 참여 △전시회 참가 등의 지원이 6개월간 제공된다.

기업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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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랩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자동 생성 및 최적화 솔루션
루다시스항공 운영 AI 통합지원
소리를보는통로인공지능 스크립팅 서비스
스퀴즈비츠AI 경량화 및 가속화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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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웰헬스(인사이드)B2B 임직원 멘탈케어 솔루션
와이폴라리스CCTV 카메라를 활용한 비전 AI 기반 완전 무인 점포 솔루션
우주라컴퍼니질병 예측 기술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제제미미사진/영상 기반 육아 기록 공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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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즐글로벌 아티스트 IP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클라우드 기반 XR 콘텐츠 솔루션
허드슨에이아이AI 기반 하이엔드 더빙 솔루션

특히 SKT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과 연계해 SKT와 사업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창업 진흥원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2년 간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KT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SKT에서는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에게는 SKT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기회 등의 성장 발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등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째 총 368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해왔다. SKT가 지원한 스타트업에는 ‘오늘의집’ 운영사인 유니콘 기업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해 플라즈맵, 정육각, 비주얼캠프, 비트센싱 등 유망한 스타트업이 다수 포함됐다.

2021년부터는 ESG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SG Korea’를 운영해오고 있다. 을 돕기 위해 21개 기업·기관·학교와 ‘ESG코리아 2021년 8월에는 카카오와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ESG 펀드를 조성했고, 올해 3월에는 총 400억원 규모의 통신 3사 ESG 펀드를 조성해 ESG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며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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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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