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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최대 6천만원 지원 ‘재창업 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6월14일)

2022-05-11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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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최대 6천만원 지원 ‘재창업 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6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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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대기업과 재창업 스타트업을 매칭해주는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이하 대-스타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스타 플랫폼은 재창업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기회를, 대기업은 신성장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폐업 이력이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들로, 7년 이내 재창업 스타트업이다. 폐업 이후 재창업을 하지 않았더라도 사업 아이디어와 재창업 의지만 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9개 재창업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이번 대-스타 플랫폼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신한은행교원그룹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벤츠코리아·SK텔레콤·한화시스템)이다. 각각 3개 재창업 스타트업을 맡는다.

각 대기업별로 제시한 과제들을 살펴보면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법인정보, 계약정보, 대금지급 등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모듈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교원그룹이 제시한 과제는 동화책 내 문장별 감정 분석 및 화자 분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자율형 과제로,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협업모델(BM)을 제안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대기업은 각자 보유한 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해 전문기술 코칭, 유통망 연계,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선정된 재창업 스타트업에게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재도전 성공패키지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올해 1월 중기부가 스타트업 재창업자를 겨냥해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재창업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대-스타 플랫폼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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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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