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핏, “AI 통해 온라인 신발 반품률 절반 이상 낮춰”
Reading Time: < 1 minute펄핏이 개발한 신발 사이즈 추천 SaaS 솔루션 ‘펄핏 사이즈’가 온라인 신발 쇼핑몰의 반품률을 절반 이상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펄핏 사이즈 솔루션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사뿐, 데카트론, 슈마커, 언더아머, 프로스펙스 등 국내외 유명 신발 브랜드들에서 사용 중이다. 펄핏이 해당 쇼핑몰들의 최근 6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펄핏 사이즈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이 미사용 고객보다 반품률이 55% 낮았고, 재구매율은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펄핏 사이즈 솔루션에는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발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엔진(Measured AI Engine)’과 측정된 발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주는 ‘추천 엔진(Recommend AI Engine)’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온라인 신발 쇼핑몰에서는 반품 비용과 관련 업무가 줄어들었고, 소비자들에게는 사이즈 고민으로 인한 구매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다는 게 펄핏 측의 설명이다.
펄핏 이선용 대표는 “펄핏 사이즈 솔루션은 AI 테크를 기반으로 온라인 신발 쇼핑몰의 반품 비용을 해결하고, 이로 인한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한정판 스니커즈 플랫폼, 럭셔리 브랜드 등에서 펄핏 사이즈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AI 기능을 더욱 정교화 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펄핏 자사 앱에서도 펄핏 사이즈 솔루션을 적용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판매 중이다. 펄핏 측은 최근 6개월 기준 해당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이 미사용 고객보다 반품률이 70% 낮았고, 재구매율은 3배 가량 높았다고 밝혔다.
- 팀워크-GS건설, “AI로 콘크리트 내 철근 배치.. 건설현장 효율성 높인다”
- 팜피, 세계 최대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AIR SHOW’에서 ‘AI교육혁명 여성 기업’ 선정
- ‘모레’, 초거대 AI 인프라SW 제공.. “엔비디아 의존도 획기적 낮춰”
- AI 리뷰 분석 플랫폼 ‘렐리’, 출시 4개월 만에 30만 이용자 돌파
- Aiz Entertainment Secures KRW 6 B in Funding for AI-Based Content Development
- 카카오, 카카오브레인과 조직 통합… AI 서비스 개발 속도
- 남궁훈 설립 ‘아이즈엔터’, 60억원 추가 유치…시드만 무려 160억원
- 업스테이지-원티드랩, ‘솔라’ 기반 ‘원티드 LaaS’ 서비스 맞손
- Didim365 Secures Naver Cloud Investment, Accelerates AI and Digital Transformation
- AI·빅데이터·클라우드MSP ‘디딤365’, 네이버클라우드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