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 딥러닝 통해 서비스 전면 개편
Reading Time: < 1 minute인공지능 언어교육 회사 에이치투케이가 이번 한글날을 맞아 자사 앱 서비스 ‘소중한글’을 전면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육 업계 최초로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딥러닝 엔진을 도입, 9,000만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이 자동 설계하는 최적의 개인 맞춤형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대은 연구소장의 주도로 연구개발된 이번 딥러닝 엔진은 기존 규칙기반 인공지능의 성능을 압도한다. 이는 학습 데이터의 양 차이 뿐만 아니라 두 인공지능 간 본질적인 패러다임의 차이에 기인한다.
사람의 교육 전문성에 의존적인 규칙기반 인공지능에 반해, 딥러닝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람의 주관성을 배제할 수 있어 객관화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설계할 수 있다. 현재 소중한글 딥러닝 엔진은 사용자가 초반 10개의 문제를 풀었을 때, 아직 풀지 않은 32,000여 개 문제의 정오답률을 약 82%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 이후 수업이 진행될수록 정오답률의 예측 정확도는 빠르게 상승한다.
홍창기 대표는 “수집 데이터 양에 비례하여 고도화되는 딥러닝의 고유한 특성과 이로 파생되는 사용자 경험 개선 간의 선순환을 고려할 때, 이번 서비스 개편은 소중한글의 시장 내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확장성을 고려해 연구개발한 소중한글 딥러닝 엔진은 데이터 교체 등의 간단한 작업만으로 손쉽게 다른 목적의 딥러닝으로 확장될 수 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육 시장 내 인공지능 적용에 대한 수요와 맞물려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의 협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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