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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드로우, 3D 인테리어 컨설팅 ‘시숲’ 업무공간으로 서비스 확대

2022-10-27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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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드로우, 3D 인테리어 컨설팅 ‘시숲’ 업무공간으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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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는 주거공간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3D 인테리어 컨설팅 플랫폼 시숲(Seesoop)의 서비스 범위를 업무공간(Office space)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숲이 제공하는 업무공간 스타일링은 사무 중심의 업무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사무실, 로비, 휴식공간, 식당 등이다.

아키드로우는 시숲을 활용한 업무공간 스타일링 첫 대형 프로젝트로 글로벌 게임회사 펄어비스의 신사옥 ‘홈 원(Home One)’의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아키드로우가 시숲을 활용해 스타일링한 펄어비스 신사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15층 건물이다. 아키드로우는 펄어비스 신사옥의 메인 로비부터 모든 층의 인테리어 가구 배치와 디자인 등 스타일링을 담당했다.

시숲은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을 3D로 구현해 스타일링 해볼 수 있고 실제와 거의 흡사한 초고해상도 ‘렌더샷’으로 의사결정을 돕는다. 또한 실제 공간을 걸어보는 듯한 ‘720도 투어’를 제공해 차원이 다른 인테리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활용한 제품은 시숲에서 ‘원스탑’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기업 고객의 경우 B2B 특별 할인가 정책으로 가구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키드로우는 시숲의 스타일링 카테고리를 주거공간, 업무공간, 상업공간, 공공공간을 비롯한 특수공간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주택뿐만 아니라 사무실, 호텔, 백화점, 레스토랑 등에서도 3D 스타일링을 적용하면 직접 눈으로 확인한 듯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키드로우는 시숲 오피스 스타일링 확장을 기념하여 ‘상공간은 상공간 전문가에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피스 스타일링을 의뢰하는 기업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펄어비스 신사옥 스타일링을 총괄한 시숲의 반서율 수석 디자이너는 “펄어비스 신사옥은 모든 층을 3D 공간으로 창조하여 스타일링을 진행함으로써 내부 의사결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시숲을 활용하면 기업의 정체성과 기능성, 환경성을 고려해 가구를 선택하고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어 사무실 인테리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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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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