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전문 헬스케어 ‘아토맘코리아’, 팁스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피부케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토맘코리아는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2021년 아기유니콘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팁스 추천을 받았다. 팁스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자금(R&D)을 지원받게 된다. 아토맘코리아의 팁스 사업 과제는 ‘아토피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아토피 예측 알고리즘과 O2O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이다.
현재 아토맘코리아는 아토피 및 피부건강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센서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질환자의 유형분류와 피부분석모델(Skin Analytics Model) 기술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는 질환자의 개인피부건강 상태를 정량적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징후를 보다 정밀하게 조기에 예측, 분석할 수 있어 질환자의 고위험 방지, 만성화 감소, 발병률 저하,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아기 유니콘까지 빠르게 성장하겠다. 지속적인 PMF검증을 통해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질환자가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개발과 튼튼한 수익모델의 구축과 활성화를 통해 명실상부 아토피부문 대표성을 확보하는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 다인종 다민족 아토피질환자가 사용하는 라이프 & 헬스분야 토탈케어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토맘코리아는 올해 5월 아토피 대표 관리 앱 ‘아토맘’ 서비스를 첫 출시하고, 보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매일 제공되는 아토피 예보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개인의 아토피 호전도 관리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코칭하는 아토맘을 통해 A.I 1:1 코칭서비스, 딥러닝 비대면 아토피 진단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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