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 엑스플라-엠게임에서 전략적 투자유치
Reading Time: 2 minutes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HAVAH)는 엑스플라(Xpla)와 엠게임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2월 초에 한강벤처스와 마마벤처스에서도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하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엑스플라와 엠게임의 인터체인 파트너가 되어 인터체인 환경 구축을 위한 현업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하바는 이번 투자로 국내외 NFT 커뮤니티 및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엑스플라(XPLA)는 웹3 게임,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 그룹 외에도 블록데몬, 벤리, 에버스테이크, 애니모카 브랜즈, YGG, 엑스테리오 등 글로벌 웹3 기업들이 참여해 시너지를 이뤄가고 있으며, 기술 교류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엑스플라는 하바의 투자를 지원함과 동시에 밸리데이터로도 참여한다.
엠게임은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영웅 온라인’, ‘귀혼’ 등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다. ‘프린세스 메이커’ IP를 활용한 NFT게임을 테스트 출시한 바 있다. 최근 레트로퓨처와 ‘귀혼 IP’ 제휴를 맺는 등 블록체인 분야 연구개발과 IP 제휴에 힘쓰고 있다. 양 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밸리데이터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로,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Klip)’과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Klip Drops)’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NFT 얼라이언스 ‘그리드(GRID)’를 출범하여 기업간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또 실생활에서 NFT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한 곳으로 모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하바에서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하고, 체인에 관계 없이 NFT 교환도 할 수 있다. 최근 3차에 걸친 ‘플래닛 노드 NFT 프리 세일’을 진행, 완판을 기록하며 하바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리드는 “서로 다른 체인에서 발행한 NFT를 연결하는 ‘초 연결’을 넘어서 ‘초 활용’의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 NFT 홀더들을 연결하고 그들의 자산 가치를 활용하게 하는 하바팀의 비전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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