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관리앱 ‘도미노’, 美 시카고옵션거래소 핀테크 혁신 파트너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투자관리앱 ‘도미노’를 서비스하는 패스트포워드는 세계 최대 옵션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핀테크 혁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BOE 혁신 파트너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가 제공하는 최첨단 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세계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중국판 로빈후드’ 푸투홀딩스(FUTU: 富途控股), 일본 이커머스 기업 라쿠텐(Rakuten)의 핀테크 자회사 라쿠텐증권 등이 지금까지 선정된 바 있다. ‘도미노’는 국내 핀테크 서비스 중 최초로 CBOE 혁신 파트너로 선정됐다.
핀테크 기업 패스트포워드가 운영하는 서비스 ‘도미노’는 모든 투자 자산을 하나의 앱에서 관리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주식, 펀드, 부동산, 디지털 자산까지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자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 출시 8개월만에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VC)로부터 누적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었다.
최근 ‘도미노’는 종합 자산 관리 기능에 더해, 전세계 종합주가지수 및 선물·상품지수, 환율지수, 국채 수익률 및 금리 정보까지 제공하고 나서며, ‘블룸버그 터미널’ 과 같은 종합 금융 데이터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 관계자는 ‘도미노’의 모든 자산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기능과, 기관 투자자들만 접근 가능했던 금융 데이터를 개인 투자자들에게 확산시키는 데이터 기술을 CBOE 혁신 파트너 선정의 배경으로 밝혔다.
주영민 패스트포워드 대표는 CBOE 혁신 파트너 선정에 대해 “국내 핀테크 서비스 중 최초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리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로부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전세계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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