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200억원 조성 ‘반도체-소부장 출자사업’ 운용사 모집(~1월30일)
Reading Time: < 1 minute인천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인천혁신모펀드의 위탁 운영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관내 반도체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우수 기업을 위한 ‘「인천혁신모펀드」 반도체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출자사업’의 운용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최소 200억원 이상의 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며, 이 중 출자금액의 3배수인 60억원 이상을 관내 기업의 투자재원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의 주요 투자대상은 반도체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창업ㆍ벤처기업으로,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반도체 산업의 경우 600개 이상의 공정에서 수백 개의 소재와 공정 장비가 필요한 산업으로, 반도체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육성 및 활성화는 안정적 경제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번 출자사업이 ‘인천 반도체 특화 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혁신모펀드는 창업 기업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로부터 4년간 총 600억원의 재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위해 위탁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3,789억원 규모의 12개 투자조합을 결성,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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