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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유니, 버던트테크놀로지와 손잡고 글로벌 ‘헴프’ 시장 진출

2023-02-27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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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유니, 버던트테크놀로지와 손잡고 글로벌 ‘헴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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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애그테크 혁신기업 애그유니가 글로벌 기업 버던트테크놀로지(Verdant Technology)와 손잡고 자사의 약용작물 통합관제솔루션 시스템인 ‘그로와이드’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애그유니는 케미칼 프로세스인 분리정제 및 분석 기술로 독보적인 바이오식물성 정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버던트테크놀로지와 미국 괌 헴프(Hemp, 의료-산업용 대마)시장 참여를 위한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애그유니는 헴프(Hemp)의 CBD(Cannabidiol, 칸나비디올 약어) 성분 정제 추출 기술과 애그유니 자체 솔루션인 그로와이드 시스템을 접목한 고수확 저비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헴프 시장 글로벌 진출 준비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CBD는 Hemp등 칸나비스 사티바 식물에서 발견되는 자연 발생 화합물로 미국에서 현재 제약 및 바이오소재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과 미국령 괌을 포함한 글로벌 그린바이오헬스 산업 진흥 및 공동운영을 통한 상호협력 △괌을 시작으로 버던트테크놀로지의 CBD 분석 및 정제 추출 기술과 애그유니의 그로와이드 솔루션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개발 △버던트테크놀로지와 애그유니 간의 합작 투자로 헴프 재배 및 유통 면허를 보유한 괌 현지 회사와 Hemp산업과 CBD 시장 개척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는 “국내에서 신개념 식물공장 ‘디지털 밸리 프로젝트’ 내부 재배시스템 및 위탁 운영권을 수주하면서 50억 매출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양사의 CBD 추출 정제와 그로와이드를 통해 CBD 거대시장인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로와이드는 시공간 제약 없이 모든 설비를 실시간으로 통합 제어 관리, 운용한다는 특징을 활용, 에어돔을 활용한 대량생산시설화 및 괌지역에서도 농업비즈니스 문화, 관광 융복합 산업을 목표로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애그유니는 유럽 최대 규모 MWC 박람회 ‘K-medical food provider’로 초청돼 오는 3월 2일까지 애그유니는 약용작물 통합관제솔루션 시스템인 ‘그로와이드’를 세계 바이어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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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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