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정책 추천 ‘웰로’, 모바일 앱 출시
Reading Time: 2 minutes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웰로는 개인별 상황과 특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모든 공공/민간의 혜택을 찾아서 안내받고, 신청 시기에 알림 메시지를 받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인인증서 등록절차 없이 프로필 입력만으로도 개인별 상황 변화나 생애주기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은 주요 공공/민간 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 또는 웹사이트로의 접속 경로를 제공한다.
웰로는 정식 출시 후 75만명의 사용자들의 정책조회 회수가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신규정책이 뜰때마다 개별 알림을 제공하여 평균 70%대의 확인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앱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능들을 차례로 오픈한다. 현재 2.0 버전에는 ‘동네소식’ 기능 , ‘가족 추가’ 기능 등을 추가하여, 수혜성 정보의 범위를 지역 기반으로 확대하고, 가족을 추가하여 우리 가족의 수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네소식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원 정책, 프로그램, 행사 등 생활에 더 밀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족 추가 기능은 가족 구성원의 프로필을 입력하고 대상 정책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우리 부모님과 자녀 등이 놓치고 있는 정책까지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중앙부처와 지역자치단체 공공정책 신청이 민간플랫폼 시범사업으로 연내 웰로에 연동될 예정이다. 작년 출범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필두로 공공과 민간의 협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정책 간편신청을 자체 운영 하면서 겪었던 웰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처와 산하기관과 손을 잡고 정책신청이 시범 운영된다. 연동된 정책은 상반기부터 차례로 오픈될 예정이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웰로는 국민들이 정책을 몰라서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며, “정책 수혜단계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민간서비스로 시작했지만, 궁극적으로 웰로는 공공의 정책데이터와 개인의 행동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정책이 잘 닿게하는 것을 넘어, 생애주기에서 정책을 연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대한민국형 정책지원 민간협업모델을 전 세계에 통용되는 표준모델로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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