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바이어 발굴 ‘딥세일즈’, 시드 투자 유치
Reading Time: 1 minute인공지능 기반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스타트업 딥세일즈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딥세일즈는 제조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거래 성사 확률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추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영업 담당자에게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는 세일즈 인텔리전스 스타트업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해외영업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딥세일즈 팀은 실제 온실 환경에서 정밀하게 동작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한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진과 미국 SVB 영향, 중국 리오프닝 효과 미비 등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해외 공급망 시장과 분야별 편중이 심한 한국 수출시장 특성상, 수출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의 수출 규모와 대상 국가를 늘리는 솔루션이 더욱 중요하다.
딥세일즈는 전 세계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영업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기업 간(B2B) 비즈니스 성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중소기업이 좀 더 빠르게 거래 성사 확률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영업 담당자가 좀 더 빠르게 바이어 정보를 찾고 영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어 발굴 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딥세일즈의 딥랭크 알고리즘은 기업규모, 본사위치, 창고 위치, 상품 인증서, 담당자가 사용하는 언어 등 기업 거래 성사와 관련된 120여가지 변수들을 기반으로 거래 성사율을 추정하는 알고리즘으로 현재까지 1,000만개의 바이어 정보를 학습하였으며 매칭 결과를 학습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보다 정밀한 바이어의 추천이 가능하다.
김진성 딥세일즈 대표는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장에서, 중소기업들의 포괄적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인텔리전스 솔루션이 하루빨리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품 개발 및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해 올해 안에 서비스 안정화를 진행하고 좀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딥세일즈를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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