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형 가전제품 비교 분석 ‘렌트리’, 팁스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데이터 기반 렌탈 제품 비교 분석 및 추천 서비스 렌트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대표적인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렌트리는 매쉬업엔젤스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 받는다.
렌트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렌탈 제품을 비교 분석 및 추천하는 렌탈형 판매에 특화된 원스톱 플랫폼이다. 흩어져 있는 여러 회사의 렌탈 상품과 약정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 ‘렌탈 제품 추천’과 ‘계약 조건 설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판매자 역경매 방식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디지털화된 상담 기능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전화 상담을 배제하는 등 기존 판매자 중심의 아날로그식 유통 구조를 개선했다.
렌트리는 삼일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외국계 PE(Private Equity)의 인수합병(M&A) 자문 경험이 있는 서현동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4월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주관한 ‘100회 디데이’에서 우승 기업으로 선정, 신용보증기금 주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Start-up NEST 12기’를 수료한 바 있다.
렌트리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렌탈형 실물 구독 계약 중개 및 관리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생활가전을 넘어 어떤 제품이든 분납 형태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현동 렌트리 대표는 “팁스 선정 과정에서 렌트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기술 역량 및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팁스 프로그램 주요 연구개발(R&D)을 통해 아날로그식 유통 방식에 머물러 있는 기존 렌탈 시장을 디지털 서비스로 혁신하며 렌탈 및 실물 구독 서비스에 특화된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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