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잇, 유튜브에 노래 반주 2만곡 무료 제공
Reading Time: < 1 minute스마트 노래방 앱 ‘싱잇’이 자체 제작한 고품질 노래 반주 2만곡을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싱잇이 제공하는 음원은 자체 플랫폼인 ‘싱잇’ 앱과 개방형 노래부스 ‘싱잇박스’에서 서비스됐던 고음질 반주 음원으로, 싱잇의 운영사인 미디어스코프가 컴퓨터 사운드 전문가들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싱잇의 노래 반주는 일반 노래방 반주와 달리 ‘멜로디 노트’라는 음정·박자 가이드가 제공되고, 해외 이용자를 위해 가사에 영문 독음이 동시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싱잇은 음정을 알려주는 가이드 음향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을 동시에 제공해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반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디어스코프 측은 “유튜브에 공개된 노래 반주가 인터넷 노래방 서비스의 저변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싱잇의 반주는 단순한 노래 반주가 아닌 실감형 사운드 기술과 실시간 보컬 분석 등 첨단 사운드 기술로 이용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줘 싱잇 앱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싱잇 노래 반주는 1000여곡이 유튜브에 공개됐으며, 단 3주 만에 1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디어스코프는 자체 개발한 영상 노래 반주 제작 시스템을 통해 업로딩한 곡의 수를 늘려 조속히 보유 중인 2만여곡 전체를 제공할 계획이다.
- Beyond Music Acquires Rights from Grammy Winner Yandel, Expands into Latin Music Market
- 비욘드뮤직, 그래미상 수상자 ‘얀델’ 음원 저작권 및 인접권 인수
- 스페이스오디티, 전 딜리셔스 공동대표 출신 장홍석 부대표 영입
- Pozalabs Expands into US Market, Aiming to Revolutionize Music Creation with AI
- 포자랩스, 미국 법인 설립 “글로벌 AI 음악시장 공략”
- ILL SCHOOL Secures Follow-Up Investment from CNTTECH for J1BEATZ Platform
- 힙합 비트거래 ‘제이원비츠’ 운영사 일학교, 씨엔티테크서 후속 투자 유치
- 팬 참여형 K팝 ‘모드하우스’, 104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소리 인식 악보 학습 ‘피아노키위즈’로 2조원 악보 시장 혁신 ‘클레브레인’(인터뷰)
- 뮤직 SaaS ‘플램’, 뮤직 엔터테인먼트 정산서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