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에너지딜리버리, 트리클과 20억원 규모 전기차 충전기 공급계약 체결
Reading Time: < 1 minute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Web 3.0 기업 트리클과 2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고미에너지딜리버리와 트리클은 지난 8월 에너지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충전소에 특화된 통합 관리형 플랫폼 ‘에너지존’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합의한 이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와 같은 협업 성과를 달성한 셈이다.
양사의 공동 사업 과제인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 ▲기타 사회 기반 개발 등 사회 경제적 인프라 구축 및 고용 창출에 대한 첫 번째 성과로, “향후 지속적이며 다각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미에너지딜리버리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고미에너지딜리버리 이상곤 대표는 “폭발적인 수요 증가 추세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이번 트리클과의 전기차 충전기 공급 계약은 양사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 확대, 그리고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반의 전기차 배터리 충전 결제 시스템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현재 충전 인프라 사업에서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플랫폼까지 함께 구축하는 IT 기반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현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미에너지딜리버리가 개발 중인 ‘에너지존’이 해당 시스템의 대표 사례이다.
‘에너지존’은 빅데이터 기반의 버티컬 에너지 토탈 플랫폼으로, 에너지 제품 공동구매, 유가 및 주유소 정보, 폐배터리 수거 및 운반 토탈 솔루션, 전기차 충전기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운영 솔루션과 전기차 오너들을 위한 관리 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하여, 친환경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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