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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휴먼 ‘클레온’, 9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2023-10-20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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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휴먼 ‘클레온’, 9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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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사진 1장, 음성 30초 만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디지털 휴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클레온이 9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알비더블유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클레온이 2022년 11월 한국에서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는 디지털 휴먼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클레온의 기술력은 글로벌 최상위 레벨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대중화를 이끌 디지털 휴먼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도 클레온의 기술과 IP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글로벌 인재들을 채용해 디지털 휴먼 시장의 최고 기업으로 자리잡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레온은 엔비디아(NVIDIA), 메타(Meta), AWS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연구하고 있으며, 올 해 우리나라 기업 중 유일하게 가트너 쿨벤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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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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