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10억원 규모 강원혁신창업1호 개인투자조합 결성
Reading Time: < 1 minute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가 10억 원 규모의 ‘강원혁신창업1호’를 결성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날 한국벤처투자(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가 출자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운용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결의한다.

결성총회에는 운용사(GP)인 강원혁신센터와 개인 출자자(9명),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법인 출자자(2곳), 특별 조합원(한국벤처투자) 등이 참석했다.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창업 기업에 전액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강원혁신센터는 해당 투자조합을 통해 헬스케어, 바이오 등 지역특화산업 관련 스타트업과 기업가형소상공인들에게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투자조합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출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강원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20년 강원피크닉투자조합을 소풍벤처스와 결성해 Co-GP로 운영 경험을 쌓으며 단독 GP로는 첫 개인투자조합을 결성·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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