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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본벤처스, 올해 총 22.6억원 투자 집행…전년비 180%↑

2023-12-28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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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본벤처스, 올해 총 22.6억원 투자 집행…전년비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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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본벤처스는 ‘2023년 투자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총 투자금액 22.6억 원(27일 기준)을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2년 투자총액 12억원에 대비 18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뉴본벤처스가 2023년 신규 투자한 기업은 △디어그린(제로에너지 건축인증 B2B SAAS기업), △이십사점오(대학생 인재매칭 플랫폼), △코인트래빗(무인환전서비스 제조&운영사), △모먼트스튜디오(초개인화 OTA), △바인딩(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BIPV 제조사), △비공개 1건이다.

투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경영컨설턴트 출신들로 이뤄진 뉴본벤처스는 컨설팅 고객사들과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정부, 기관의 출자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만 6개 기업에 신규 투자를 완료했다. 

또 지난 해 10월부터 뉴본벤처스의 자체 프로그램인 IR멘토링 데이를 통해 약 500여개의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38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및 투자 멘토링, BM고도화 등 성장전략, 자생력 확보 등 창업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한 가시적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뉴본벤처스가 2022년에 투자한 8개 기업중 4개 기업이 ‘TIPS 프로그램에'(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유망기업에게 자금 및 인프라를 지원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선정되고 2023년에는 6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신규 선정된 바 있다.

투자기업 중 약 43% 이상이 평균 1.5년 이내에 팁스(TIPS)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근웅 뉴본벤처스 대표이사는 “당사가 투자한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또 다른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전문기관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투자자이자 파트너로서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초기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4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최대 2억 원, 20개의 스타트업에게 투자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돌아보기(lookback 2023)]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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